[부천역 맛집] 하이롤러

안녕하세요 허니비입니다 :)

얼마전에는
부천역 3번출구에 위치한 하이롤러에 다녀왔어요 :)
오랜만에 만나는 소중한 사람이라서
예쁜 꽃도 사들고요.
만나러 가는 길이 엄청 설레더라구요.

오랜만에 애기 놔두고 혼자 나가니까 더 설렜던걸지도… ㅋ ㅋ ㅋ ㅋ ㅋ ㅋ
부천역에서 누구 만나는 건 처음인데
사람들도 진짜 많고
젊은이들도 많고 ㅋ ㅋ ㅋ ㅋ ㅋ
완전 강남인줄….
번화가 그 자체. 🤣

혼자 신나서 두리번거리고 ㅎ ㅎ ㅎ

로제 어쩌구랑 어쩌구 샐러드 세트를 시켰어요…
결정 잘 못하는 우리에겐 세트가 딱…!
맵찔이인 언니두 잘 먹었습니당 ㅎ ㅎ

저거 부리타 치즈인가 코스트코에서 사다먹고
엄청 맛있어서 푹 빠졌었는데
조만간 또 사러가야겠어요…

빠질 수 없는 하이볼까지 시켜서
호로록 하면서 먹으니까 진짜 흥 나더라구요.

안에 인테리어도 예쁘고
룸도 있어서 단체 예약하고 생일파티 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.
바로 밑 카페도 완전 예뻐서 가고싶었는데
수다떨자보니 어느새 자정이 되버린거 있죠.
올해가 가기 전에 도장깨기 하기로 약속하고
언니 남친이 차로 데려다 줘서 집에 왔어용 ㅎ ㅎ

오랜만에 소중한 사람 만날 때
괜찮은 거 같아요 추천합니다.
막 시끄럽지도 않고(시끄러운거 질색)
음식도 맛있었어요.